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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악명 높은 그 길에서 또…승객 36명 태운 버스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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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종로구의 한 언덕길에서 사람들이 많이 탄 마을버스가 뒤로 미끄러지면서 20명이 다쳤습니다. 지난해 9월 이후, 그 일대 언덕길에서 이렇게 차가 뒤로 밀리는 사고가 난 게 벌써 세 번째입니다.

김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마을버스가 언덕길을 올라갑니다.

그런데 잠시 뒤 마을버스가 빠른 속도로 밀려 내려오더니 주택 담벼락에 부딪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