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휴전 협상 내용 공개하라"…이스라엘 전쟁내각, 내홍 심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의 접경 지역에 이스라엘군의 탱크가 여러 대 놓여있는 가운데 두 이스라엘군 병사가 축구를 하고 있다. 2024.06.03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이스라엘 우파 연정 내 대표적인 극우성향 정치인인 이타마르 벤-그비르 이스라엘 국가안보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휴전 협상에 대한 세부 사항을 공개할 때까지 자신의 당이 연정을 이탈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5일(현지시간) 이같이 전하며 네타냐후가 여전히 의회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벤-그비르가 이날 엑스(트위터)에 올린 글은 전쟁 내각의 내홍이 심화하는 것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