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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대우건설, 희망퇴직 실시…올해 특별위로금 신설로 처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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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대우건설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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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대우건설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올해는 노사 합의를 통해 특별위로금이 신설돼 처우가 대폭 개선됐다.

대우건설은 5일 사내 공지를 통해 장기근속·고연차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퇴직자는 기존 실시하던 최대 22개월치에 해당하는 퇴직위로금에 2000만원 특별위로금이 추가된다. 대학생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은 1000만원의 학자금이 더해진다. 특별위로금 규모가 최대 3000만원인 셈이다.

대우건설은 "희망퇴직은 정년을 앞둔 직원들에게 은퇴 후 생애 설계를 준비할 기회를 제공하고, 고령화·고직급화로 인해 만들어진 역피라미드형 인력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희망퇴직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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