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좌파 정당 의원들이 현지시간 4일 국회 대정부 질문이 열리는 본회의장에 팔레스타인 깃발 색 옷을 맞춰 입고 나와 또다시 소란이 일었습니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굴복하지않는프랑스, 녹색당, 공산당 소속 하원 의원들은 이날 오후 본회의장에 빨간색, 녹색, 흰색, 검은색 상의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이들 정당 가운데 굴복하지않는프랑스는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전쟁이 벌어진 이후 줄곧 이스라엘 규탄 시위에 앞장서 왔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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