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친이란 이슬람 무장세력 헤즈볼라가 활동하는 레바논 남부를 직접 공격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현지시간 4일 성명에서 "광범위한 훈련으로 북부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결단의 시간에 다가서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 북부 접경지에서 무력도발을 이어왔으며,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 시리아 접경지 폭격 등으로 대응해왔습니다.
정다예 기자 (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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