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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아이 좋아해서" 불법 입양하더니…신생아 숨지자 암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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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채팅방을 통해 불법으로 입양한 아기가 2주 만에 숨지자, 그 아기를 암매장한 남녀가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키울 능력이 없으면서도 그저 아이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데려와 놓고서는 그 뒤에는 아기를 학대하고 제대로 돌보지 않았던 걸로 조사됐습니다.

TBC 안상혁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동두천에 사는 20대 남성 A 씨와 30대 여성 B 씨는 지난해 2월 오픈채팅방을 통해 미혼모가 낳은 갓 태어난 여자아이를 불법 입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