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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티아라 전 멤버 아름,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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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티아라 멤버 출신 이아름 씨가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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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전 멤버 이아름 씨. / 사진 = 이아름 씨 SNS 캡처


경기 광명경찰서는 최근 이 씨를 아동학대, 아동유기 방임, 미성년자 약취유인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어제(3일) 밝혔습니다.

이 씨 모친 A 씨도 미성년자 약취유인 혐의로 검찰 송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이 씨는 "전 남편 B 씨가 1살도 안 된 애를 침대에서 집어 던져 떨어트리고 5살 된 애는 때리고 밀치고 집 밖으로 내쫓았다"면서 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바 있습니다.

이에 B 씨 역시 지난 2~3월쯤 이 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고, 경찰은 수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이후 경찰은 이 씨에게 아동학대 혐의가 있다고 보고 검찰에 송치했고, B 씨에게는 '증거 불충분'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해 활동하다 2013년 팀에서 탈퇴한 아름은 2019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두 아들을 뒀습니다.

이후 지난해 12월 전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을 알리며, 소송이 끝나는 대로 남자 친구 C 씨와 혼인신고를 하겠다고 알린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C 씨와도 이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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