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2 (일)

중소기업 경기 전망, 석 달 만에 소폭 개선…'내수 부진' 여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 경기 전망이 제조업과 건설업 중심으로 소폭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6∼23일 중소기업 3천61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업황 경기 전망지수, SBHI 조사 결과 6월 SBHI가 79.4로 전달 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SHBHI 지수는 석 달 만에 올랐습니다.

SBHI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SBS

업황 전망 SBHI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84.2로 전달보다 1.0포인트 올랐고 비제조업은 77.4로 같았습니다.

비제조업 중 건설업은 79.3으로 2.4포인트 상승했지만, 서비스업은 77.0으로 0.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5월 중소기업 경영 애로 사항으로는 내수 부진이 가장 많이 꼽혔고, 인건비 상승과 업체 간 과당경쟁,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순이었습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연합뉴스)

정성진 기자 captai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