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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3.3제곱미터당 평균 분양가가 4천만 원에 육박해 중형차 1대 값이란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른바 국민평형이라는 전용면적 84제곱미터 분양가는 이제 평균이 10억을 넘는 수준입니다.
더 큰 문제는 이런 분양가 고공 행진이 당분간 계속되는데다, 내년엔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는 겁니다.
새 아파트로 내 집 마련하려는 실수요자들은 비상이 걸렸는데, 왜 그런 건지, 잠시 뒤 <SBS 8뉴스>에서 전해드립니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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