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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다급해진 서방, '러 본토 타격' 금기 깨나…푸틴 "후과 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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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파병론도 다시 고개…유럽 각국은 온도차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개전 3년째로 접어들며 러시아의 거센 공세에 우크라이나가 주요 전선에서 밀리자 다급해진 서방이 악화하는 전세를 뒤집기 위해 그동안 금기시해온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수세에 몰린 현 상황을 타개하려면 그동안 제한을 뒀던 '서방 지원 무기로 러시아 본토 타격'을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고, 서방 병력의 우크라 파병론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