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8 (일)

환불 인파 몰린 티몬서 잇단 낙상사고…어지럼증 호소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2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티몬 입주 빌딩에 정산 지연 사태로 분노한 소비자들이 환불을 요구하며 몰려들면서 부상자도 속출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9분 티몬 입주 빌딩 옆 야외 주차장에서 환불 접수를 위해 대기 중이던 50대 여성 A씨가 넘어져 머리에 충격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40대 여성 B씨도 같은 장소에서 20여분 뒤 넘어져 손목이 골절돼 병원으로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