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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마지막 퍼즐' 오바마, 해리스 지지…후보 확정 '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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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가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겠다는 뜻을 26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밝혔다.

AP통신 등 외신은 오바마 전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사가 해리스 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지지를 표명하는 장면을 담은 짧은 영상을 이날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 영상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통화에서 "미셸과 내가 당신이 선거에서 승리해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말하려고 전화했다"며 "당신을 지지하게 돼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