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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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탱크가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의 중심가에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28일 목격자들을 인용해 이스라엘군 탱크가 라파 중심가의 랜드마크인 알 아우다 모스크 인근에서 포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군은 추후 관련 발표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지난 26일 라파의 한 난민촌을 공습해 최소 45명의 민간인이 숨지는 참사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이를 두고 이스라엘이 국제 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지상전을 강행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송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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