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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뉴스딱] 음주에 해외여행까지…수상한 입원 환자,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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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을 받아내기 위해서 아프지도 않은데 입원하는 보험 사기범들이 있죠. 이렇게 증상을 부풀려 장기 입원하면서 보험금을 1억 가까이 타낸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고요?

네, 40대 A 씨인데요. 2015년 허리 통증으로 의사 진단을 받은 후에 56일간 입원했습니다.

그러나 A 씨의 행동은 허리 통증 환자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멀쩡했는데요.

입원 전후로 해외여행을 다녀왔을 뿐 아니라 입원 중에도 매일 외출했고 술을 마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