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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영상] "몸이 완전히 굳었어요" 호흡 곤란에 마비까지 '픽' 쓰러진 남성…"10분만 늦어도 생명 잃을 뻔" CCTV 속 '기적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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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알레르기로 아나필락시스 쇼크에 빠진 시민이 도움을 구하러 방문한 파출소 입구에서 쓰러졌다가 경찰관의 하임리히법을 받고 극적으로 소생했습니다.

30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월 27일 오후 7시쯤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주차장으로 50대 A 씨의 차량이 들어왔습니다.

차에서 내린 A 씨는 손에 약봉지를 든 채 이마를 손으로 짚거나 주차 차량에 몸을 기대고 바닥에 주저앉는 등 건강 이상 증세를 보였습니다. 이어 파출소 정문을 열고 들어온 뒤에는 곧바로 바닥에 쓰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