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시장거리 일원서…"옛 시절 향수·즐거움 선사"
칠성 별별락장 축제 포스터.(괴산군 제공)/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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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칠성 별별락장' 축제를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칠성면 칠성시장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축제는 '렛츠고 레트로! 어게인 칠성!'을 주제로 칠성시장의 옛 모습을 재현하고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민다.
청인약방, 옛 이발소, 사진관, 전파사 등이 별별감성존에서 되살아난다. 레트로 음악과 함께하는 고고장, 7080 뮤직박스, 별별노래방 등의 신나는 공연도 펼친다.
플리마켓에서는 달고나만들기, 꿀비누체험, 매듭팔찌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추억의 도시락과 올해 처음 출시한 시그니처메뉴 칠성별빵 등의 먹거리 장터도 열린다.
쇠붙이에 생명을 불어넣는 60년 외길인생 대장장이 정성환 씨의 칠성 민속대장간 전시·체험관, 반딧불이 체험관, 숲속작은책방 팝업북 전시·체험관도 운영한다.
타이어 롤러장, 쌩쌩이 만들기, 낙서놀이 등 옛날놀이체험을 할 수 있는 골목대장 모여라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별별락장은 별별 즐거움이 넘치는 장터란 뜻"이라며 "옛 시절 향수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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