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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한국, '관광경쟁력 성적표' 관광발전지수 119개국 중 1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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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 2023년 관광발전지수 발표

관광·문화 부문 경쟁력 세계 10위권 안착

뉴스1

25일 오후 인천항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닭강정과 맥주를 즐기고 있다. 인천의 유명한 먹을거리인 닭강정과 함께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인천맥강파티는 외국인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5.2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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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관광발전지수 평가 결과 대한민국의 종합순위가 119개 평가대상 국가 중 14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 우리나라는 아시아 지역에서 일본(3위), 중국(8위), 싱가포르(13위)에 이어 종합 4위를 기록했다.

20위권 내 국가들 중에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7개 국가는 순위 상승, 7개 국가는 순위 하락, 6개 국가는 순위를 유지했으며 우리나라는 순위를 유지한 6개국 중 하나다.

세계경제포럼은 세계 국가의 여행·관광 경쟁력을 평가하고 국가 간 벤치마킹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격년으로 관광경쟁력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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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경제포럼 관광발전지수 우리나라 분야별 순위(19년 대비)(문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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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분야별 우리나라의 순위를 살펴보면 2019년 대비 5대 분야 중 3개 분야에서 순위가 상승했으며 1개 분야는 1단계 하락, 1개 분야는 순위를 유지했다.

특히 '관광의 지속가능성'(49위→16위) 순위가 2019년과 비교해 제일 크게 상승했고 '관광 자원'(15위), '환경 조성'(20위)이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17개 세부 부문을 살펴보면 2019년 대비 '문화 자원' 부문이 1계단 상승해 상위 10위권에 진입했으며 '비레저 자원' 순위도 11위로 높은 순위를 보였다.

'정보통신기술(ICT) 준비 수준' 부문(2위)은 우리나라가 가장 강점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육상·항만 운송 기반'(인프라) 부문도 2019년보다 4계단 상승하며 7위를 기록했다. '보건 및 위생'도 13위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평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우리나라 관광경쟁력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강점 분야는 더욱 지원하는 한편 상대적 취약 부분은 조속히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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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WEF 관광발전지수 전체 순위(문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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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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