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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목)

기분 나쁠 법도 한데 오히려 고맙다니…인터뷰 거절 손흥민, 극찬 쏟아진 이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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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프리미어리그(PL) 시즌을 마무리한 뒤 귀국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호주 현지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을 거절하는 장면이 온라인상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출처 = 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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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PL) 시즌을 마무리한 뒤 귀국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호주 현지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을 거절하는 장면이 온라인상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엑스(옛 트위터) 등 각종 소셜미디어에는 ‘손흥민이 최대한 친절하게 인터뷰를 거절하는 방법’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지난 23일 있었던 일로 당시 손흥민이 호주 멜버른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마치고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던 중 공항에서 인터뷰를 요청한 취재진을 향해 예의바르게 거절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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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PL) 시즌을 마무리한 뒤 귀국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호주 현지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을 거절하는 장면이 온라인상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 출처 = 엑스]


취재진을 향해 두 손을 모은 채 손흥민은 “오늘은 가도 될나요? 항상 멈춰서 기자회견도 했으니 휴가 좀 보내줘, 정말 고마워”라며 환하게 웃으면서도 미안한 듯한 표정으로 마무리 인사를 했다.

손흥민의 진정성을 느낀 듯 취재진도 “고마워” “쏘니 잘가” 등으로 회답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거절도 센스 있게 잘한다” “저렇게 거절하는데 누가 뭐라고 하겠나” “인성도 월클” 등 다양한 칭찬이 쏟아졌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손흥민이 가장 손흥민다운 방식으로 언론을 정중히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을 마무리한 손흥민은(35경기 17골 10도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짧은 휴식 후 손흥민은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2026북중미 월드컵 예선전을 준비한다.

한국대표팀은 다음달 6일 싱가포르(원정), 11일 중국(홈)을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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