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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사도 광산 세계유산 등재 유력…"강제 노동 표현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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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제 시대 조선인들이 강제로 끌려가 일한 일본의 사도 광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올라갈 걸로 보입니다. 그동안 우리 정부는 강제노역을 포함한 모든 역사를 반영하라고 주장해왔는데 일본이 이걸 받아들이기로 약속했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밝혔습니다.

도쿄 박상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본이 추진해온 사도 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해, 한일 양국 정부가 큰 틀에서 합의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