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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 하연주 복수 시작 "겁먹은 걸로 끝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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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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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이혜원(이소연 분)이 배도은(하연주 분)에게 복수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터뷰를 위해 방송국을 방문한 배도은은 수면제가 든 물을 잠이 들었다.

이후 이혜원이 배도은을 방에 가두고 압박했다.

1시간 후 배도은은 정신을 차렸고 이혜원과 다른 스태프들은 아무렇지 않게 행동했다.

이에 배도은은 앞서 벌어진 일을 자신의 망상장애 때문이라고 착각했다.

이혜원은 "다음 단계에서는 배도은이 겁먹은 정도로 끝내지 않을 것"이라며 복수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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