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선사, 출시 기념 보상 이벤트도 마련
네오위즈는 22일 아름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 말랑 타운'이 국내에 정식 출시됐다고 23일 밝혔다.
고양이와 스프: 말랑 타운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5900만 건을 돌파한 네오위즈 인기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이다. 농장 경영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장르로, 이용자는 농작물을 재배하고 생산품을 만들며 마을을 꾸밀 수 있다. 농사짓기, 마을 꾸미기, 친구와 교류하기, 탐험 떠나기 등 새로운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보석 및 아이템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하는 접속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고양이와 스프: 말랑 타운은 지난 3월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 이용자들로부터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동화 느낌의 일러스트, 고양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고양이와 스프: 말랑 타운은 원작 고양이와 스프의 귀엽고 따뜻한 감성을 새롭게 담아내면서도 SNG 장르 특유의 이용자간 소통하는 재미를 더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개발력과 게임성을 인정받은 개발사 아름게임즈와 함께 국내 이용자분들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장하은 기자 lamen91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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