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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아일랜드·노르웨이·스페인 '팔 국가 인정' 선언...이스라엘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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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회원국인 노르웨이와 아일랜드, 스페인이 오는 28일부터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한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현지 시간 22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들 3개국 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이전 경계를 기준으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는 오는 28일부터 팔레스타인을 정식 국가로 인정한다면서 이번 조치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