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삼성증권(2024.05) |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의 회사지원 개인연금 적립금이 1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증권(대표 박종문)은 회사지원 개인연금 적립금이 지난 4일 기준 1조원을 넘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지원 개인연금'은 근로자 복지제도의 일환으로 회사가 근로자의 개인연금(연금저축)계좌로 월, 분기 또는 연마다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지원해주는 복리후생 제도다.
임직원의 월급에서 일정금액을 공제하고, 그 공제금액만큼 회사가 금액을 더해 적립해주는 1+1 방식, 단순히 연봉에 비례해 연말 일시 지원하는 방식 등 다양한 구조로 운영된다.
인구고령화가 빠르게 진전되는 가운데 사적연금의 필요성과 관심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임직원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AA+'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이 개인형 연금을 안정적으로 운용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개인연금저축계좌에 현금만 입금해 두어도 MMF(머니마켓펀드) 자동매수로 세전 연 3.4%(2024년 3월말 기준)의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또 회사지원 연금 전용 핫라인을 운영해 기업 담당자 및 임직원들을 위한 상담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회사지원 개인연금' 전용 이메일계정과 상담 전화번호는 물론, 10년이상 연금 및 자산관리를 전문적으로 상담해온 PB(프라이빗뱅커)들이 연금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삼성증권 연금센터를 운영 중이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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