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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이슈 로봇이 온다

청소·서빙 등 서비스로봇 대중화…브이디컴퍼니-전자랜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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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함판식 브이디컴퍼니 대표(오른쪽)와 김형영 전자랜드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브이디컴퍼니/사진=브이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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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로봇 기업 브이디컴퍼니가 전자랜드와 서비스로봇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힘을 쏟는다. 브이디컴퍼니는 전국 유통망을 갖춘 전자랜드를 공식 제휴처로 확보하며 제품 판로를 확대하게 됐고, 전자랜드는 일반가전을 넘어 서비스로봇까지 사업 범위를 넓혔다.

브이디컴퍼니는 전자랜드 15개 매장에 입점해 서비스로봇을 판매한다. 주요 판매 로봇은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 안내 로봇인 '케티봇', 프리미엄 고양이 서빙로봇 '벨라봇' 등이다.

이외에도 자율주행 상업용 청소로봇 '클리버'와 주류·음료 무인 서빙 솔루션 '브이디 셔틀'까지 함께 선보인다. 15개 매장에서는 서빙로봇 시연도 진행한다.

함판식 브이디컴퍼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로봇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선보일 것"이라며 "전국적 유통망을 갖춘 전자랜드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서비스로봇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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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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