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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휴메인(Humane)이 신제품 출시 몇 주 만에 인수자를 찾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휴메인은 7억5000만달러에서 10억달러 사이의 매각가를 요구하고 있다. 이 과정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거래가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휴메인은 지난 2018년 임란 초드리(Imran Chaudhri) 애플 전 엔지니어가 아이폰에 필적할 새로운 AI 기반 장치를 개발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다. 지난해 회사의 가치는 8억5000만달러로 평가됐다.
현재까지 휴메인은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유명 투자자로부터 2억3000만달러를 조달했다. 이 스타트업의 정사각형 모양 자석 레이저 빔 웨어러블 핀은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이 기기는 신뢰성과 실용성에 문제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휴메인은 배터리 수명, 기기 과열, 정확도 및 응답 시간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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