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모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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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중국 출시 첫날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등극했다. 향후 장기 흥행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데이터 분석 모바일인덱스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이날 오후 4시경부터 현지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앞서 전일 시작한 사전 다운로드를 통해 인기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넥슨코리아의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다. 원작 ‘던전앤파이터’의 초장기 클래식 버전의 게임성을 재현하고 모바일 버전만의 독자적인 콘텐츠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2년 국내 시장에 먼저 출시돼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중국 서비스의 경우 ‘지하성과용사: 기원(던전앤파이터: 오리진)’이라는 이름으로 제공되며 원작 ‘던전앤파이터’의 중국 흥행을 이끈 텐센트게임즈가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원작 ‘던전앤파이터’는 전 세계 누적 이용자 수 8억5000만명이 넘는 넥슨의 대표 스테디셀러로 특히 중국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던전앤파이터’의 개발사 네오플의 지난해 중국 지역 매출은 한화 7542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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