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신작 방치형 슈팅 게임 ‘전투기 키우기: 스트라이커즈 1945’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컴투스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전투기 키우기는 슈팅과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이 결합된 모바일 게임이다. 오락실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일본 게임사 사이쿄의 ‘스트라이커즈 1945’ 지적재산(IP)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국내에는 지난달 23을 먼저 출시됐다. 이번 글로벌 론칭으로 총 169개국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등 4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전투기 키우기는 적의 탄막을 피해 전투기를 합성하고 여러 전투기를 수집하는 것이 핵심이다.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스테이지 클리어가 가능해 누구나 쉽게 보상을 획득하고 전투기를 성장시킬 수 있다. 간단한 조작만으로 비행 슈팅게임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으며, 스테이지를 진행할수록 적들의 탄막이 많아지는 등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자신이 선호하는 전투기를 강화하고 편대를 조합하는 시스템 등 차별화된 요인도 갖췄다. ‘XF5U 플라잉 팬케이크’, ‘P-38 라이트닝’ 등 원작 속 전투기들을 강화하면 현대적인 모습으로 변신하며, 최대 6개의 기체를 모아 한 편대를 구성해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 있다. 추억의 기체들을 발전된 그래픽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주경제=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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