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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단지를 쉼터로” 동문건설, 커뮤니티 특화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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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조감도 [사진 = 동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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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커뮤니티 시설이 우수한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은 경로당, 주민운동시설 등이 일반적이었만, 코로나19의 팬데믹 기간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의 이용 빈도도 많아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요즘에는 피트니스 센터에 골프연습장, 독서실, 사우나 시설을 비롯해 게스트하우스까지 조성되는 단지들이 늘어나고 있다. 커뮤니티 특화 단지는 청약시장에서도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월 공급한 대전 서구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68.67대 1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사업장은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사우나, 키즈풀, 실내수영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시대로 변화하면서 커뮤니티 시설의 퀄리티에 시선을 두는 수요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분양시장에서 우선순위를 커뮤니티 시설에 두지 않는 건설사는 청약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동문건설이 우수한 커뮤니티를 갖춘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를 공급 중이다.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6-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9층, 8개동 753가구(전용 84㎡A 530가구, 84㎡B 139가구, 107㎡ 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특히초등학교의 경우 단지 앞에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카페테리아, 코인세탁실, 작은도서관, 1인독서실, 키즈카페,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야외 물놀이터 등 다양한 입주민시설이 마련된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됐다. 가구 안에 알파룸을 제공해 공간 활용을 높였고 일부 가구에서는 서해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도보 이용거리에 복합공공청사(예정)와 종합병원(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를 둘러싸고 그늘숲 쉼터와 맑은숲 정원, 수공간을 갖춘 산책로도 마련된다. 중앙공원(예정)과 너른뜰 체육공원도 가깝다.

동문건설은 입주민 전용 애플리케이션 ‘All-In-One 주거통합서비스’를 무상으로 4년간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Smart Home’, ▲‘Living Support’, ▲‘Community System’, ▲ ‘Communication’ 총 4가지 기능으로 이뤄져 있다. 이를 통해 입주민은 실내 조명·난방 제어와 공동현관 원패스 출입, 간편 민원신청, 커뮤니티 이용 예약관리 등을 할 수 있다. 다만, 무상 지원 기간 종료 후에는 입대위와 서비스 제공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서비스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동문건설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미세먼지 알람시스템, 지하주차장 클린에어 시스템이 설최돼 단지 내 공기를 청정한다.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실별온도제어 시스템과 스마트 도어 카메라, 무인택배 시스템 등 보안 설비도 설치된다.

계약자에게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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