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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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JP모건이 모든 신입사원에게 인공지능(AI) 교육을 받게 해 기술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메리 에르도스(Mary Erdoes) JP모건 자산 관리 부서 총괄은 "올해 입사하는 모든 직원은 미래의 AI에 대비할 수 있도록 즉각적인 엔지니어링 교육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메리 에르도스는 AI가 자신의 부서에서 시간 절약과 매출 성장이라는 2가지 측면에서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은행원들이 고객과 통화하는 동안 투자에 대한 정보를 즉시 제공하게 함으로써 시간을 절약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반복적이고 기계적인 작업도 제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에르도스에 따르면 일부 애널리스트는 AI를 통해 업무 시간의 2~4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고 한다.
다니엘 핀토(Daniel Pinto) JP모건 회장은 "AI 기술의 가치를 10억달러에서 15억달러 사이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AI는 회사의 절반에 가까운 6만명의 개발자와 8만명의 운영 및 콜센터 직원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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