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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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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공모전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내달 11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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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작사 라이브 주관…총 3팀 선정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라이브는 창작뮤지컬 공모전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9 참가작 접수를 오는 6월 11일까지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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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9 포스터. (사진=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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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뮤지컬 라이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라이브가 주관하는 공모전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글로컬’(global + local) 뮤지컬 기획·개발을 목표로 한다. 2015년부터 시작해 뮤지컬 ‘팬레터’, ‘마리 퀴리’, ‘아몬드’,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등을 발굴했다.

이번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9은 ‘작가 개발 스토리(개인 또는 팀)’ 2작품과 ‘라이브 IP 스토리(개인)’ 1작품으로 총 3팀(작품)을 선정한다. ‘작가 개발 스토리’ 부문에서는 시대극, 스릴러, 코미디, 로맨스, SF, 휴먼 드라마 등 장르 상관없이 미발표된 창작 뮤지컬 작품을 찾는다. ‘라이브 IP 스토리’ 부문은 주관사 라이브가 보유하고 있는 IP(소설·영화·웹툰 등)를 뮤지컬로 각색 가능한 창작자를 모집한다.

선정된 작품은 1차로 창작지원금 500만원을 지원한다. 작품 기획·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테이블 리딩, 멘토링, 워크숍, 창의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최종 쇼케이스 진출작 1편은 기획개발과정을 거친 후 중간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작품 개발비 200만원과 쇼케이스 제작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종 쇼케이스에 선정되지 않더라도 우수 작품은 후속 개발과정을 지원한다.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9 신청 접수는 오는 6월 11일 오후 2시까지 스토리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라이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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