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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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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3편 기록 깼다..개봉 27일째 1069만 돌파[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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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마동석. 사진 I 스타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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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가 전편 기록을 깨고 다시 한 번 시리즈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범죄도시4’는 개봉 27일째 누적 관객수 1,069만 명을 돌파하며 전편 ‘범죄도시3’(2023)의 관객수(1068만 2813명)를 뛰어넘었다.

이로써 ‘범죄도시4’는 올해 최단기간 흥행 신기록은 물론 시리즈 최단기간 천만 돌파에 이어 전편의 최종 흥행 기록까지 넘기며 파죽지세의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2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영화는 24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전편의 시리즈 최장기간 1위 기록까지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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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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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범죄도시4’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과 300만을 동시에 돌파했고 5일째 400만, 7일째 500만, 9일째 600만, 11일째 700만, 13일째 800만, 17일째 900만, 22일째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범죄도시4’는 2024년 최단기간 천만, 시리즈 최단기간 천만, 한국영화 사상 최초 트리플 천만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영화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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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주역들. 사진 I 스타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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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은 최근 온라인 생중계 된 ‘범죄도시4’ 흥행 감사 쇼케이스에서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며 관객들을 향해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건넸다.

그는 “작은 방에서 ‘범죄도시’ 1편을 기획했다. 개봉 자체만으로도 기적이라고 생각했는데 2편, 3편, 4편까지 나왔다”며 “2편 같은 경우는, 팬데믹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감수하고 개봉했는데 기적 같은 성적을 냈다. 4편까지 천만을 넘겼다. 관객분들이 이뤄준 기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계속해서 더 재밌는 이야기로 보답할 것”이라고 두 손 모아 인사했다.

‘메인 빌런’ 백창기 역을 맡은 김무열도 “태어나서 처음”이라며 “무대인사를 다닐 때 극장에 와주시고, 영화를 선택해 주시고, 항상 힘찬 목소리로 응원해 주시는 것에 어떻게 감사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정말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이어 “마음만은 더 낮은 곳에 꾸역꾸역 누르고 눌러 더 감사한 마음을 깊이 새기고 새기며 배우 생활 끝나는 날까지 보답하겠다. 감사하다”고 거듭 고개 숙여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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