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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K팝 그룹 최초로 美 ACM 어워즈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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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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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피원하모니가 K팝 그룹 최초로 ACM 어워즈에 참석한다.
소속사 피원하모니는 17일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포드 센터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아카데미 오브 컨트리 뮤직 어워즈(이하 ACM 어워즈)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는다. K팝 그룹이 ACM 어워즈에 초청돼 레드카펫에 서는 건 피원하모니가 최초다.
ACM 어워즈는 1966년에 설립된 미국의 권위 있는 컨트리 음악 시상식으로, 매년 컨트리 음악 산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아티스트와 작품을 선정한다. 2023년 770만 명 이상의 시청자를 모으며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올해 시상식에는 젤리 롤, 포스트 말론, 제이슨 알데안 등이 공연을 펼친다. 블레이크 쉘튼과 그웬 스테파니, 네이트 스미스와 에이브릴 라빈 등이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피원하모니는 K팝 그룹 최초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피원하모니는 두 번째 월드 투어 '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유토피아'(‘P1ustage H : UTOP1A’)를 진행 중이다. 오는 6월 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4'에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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