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발로란트 요원 세이지, 브림스톤, 레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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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 슈팅(FPS)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사 라이엇게임즈가 요원 브림스톤의 스킬을 상향 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략가 포지션의 미국 요원 브림스톤은 맵을 넓게 활용하는 능력을 지녔다. 공중 연막탄, 폭격을 요청해 먼 거리에 떨어진 적을 타격하고 방해할 수 있다. 특정 지역을 불태워 적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다.
브림스톤은 전술 지도를 장착해 연막을 퍼뜨릴 위치를 설정할 수 있으며 보조 공격 시 위치 확정 후 연막을 날려 한동안 선택한 지역의 시야를 차단한다. 라이엇게임즈는 브림스톤의 공중 연막 스킬이 사용 시 사용자환경(UI)에서 표시하는 지역을 완전하게 덮도록 업데이트했다. 이에 따라 가리려는 요충지가 조준선 UI의 바깥 경계선에 걸쳐 있더라도 생성되는 연막으로 해당 지역을 확실히 덮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패치로 브림스톤의 연막 범위는 410에서 415로 소폭 증가하여 오멘 등 다른 동료의 연막과 동일한 크기가 된다. 라이엇게임즈는 UI 조준선이 업데이트돼 바깥 경계선이 실제 연막의 크기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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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의 개발사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포르쉐와 컬래버레이션해 함께 디자인한 영웅 디바(D.Va)와 파라의 전설 스킨을 출시했다. 해당 전설 스킨들은 맞춤형으로 제작된 음향 효과와 신형 전기차 포르쉐 마칸 및 포르쉐 타이칸 특유의 도색 텍스처를 자랑한다.
전기차 포르쉐 마칸 터보의 날렵한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포르쉐 메카를 선보인다. 신규 외형은 차별성 있는 전조등과 코일 서스펜션, 브레이크 캘리퍼스, 고급스러운 내부까지, 포르쉐 마칸 터보의 요소들을 갖췄다. 이번 포르쉐 D.Va 묶음 상품에는 시험 운행 하이라이트 연출, 야간 주행 프로필 카드, 포르쉐 아바타, 달콤한 승차 스프레이가 포함돼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동시에 파라도 포르쉐 타이칸의 정수가 깃든 새로운 전투 슈트를 입고 전장에 뛰어든다. 매끄러운 조명과 단조 휠, 색조 있는 유리를 겸비한 파라 묶음 상품에는 포르쉐 비행 프로필 카드도 포함됐다.
해당 아이템들은 6월 4일까지 구매 가능하며 이벤트 동안 도전 과제를 완료하면 4만 배틀 패스 경험치, 포르쉐 및 제로백 프로필 카드, 포르쉐 드리프트 스프레이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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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액션 RPG ‘디아블로4’의 4번째 시즌 ‘전리품의 재탄생’을 적용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아이템 체계 개편, 지옥물결 콘텐츠 강화 등 대대적인 변화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아이템 체계 개편의 경우 다소 복잡하고 원하는 속성을 얻기 힘들었던 기존 체계를 완전히 바꿨다. 아이템에 부여되는 속성 중 특정 조건이 부여된 속성은 사라지고 기본 능력을 강화하는 속성들로 종류가 간소화됐다. 이를 통해 원하는 속성의 아이템 획득이 수월해지고 장비의 가치 판단도 쉬워졌다.
각 장비에 부여되는 속성도 희귀 아이템은 두 개, 전설 아이템은 세 개로 개수를 줄여 복잡성을 완화했다. 대신 새로 도입된 ‘담금질’ 기능을 통해 각 장비 부위별로 정해진 범주의 세부 속성을 추가로 부여할 수 있어 원하는 장비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담금질’의 경우 장비 등급에 따라 부여된 내부도 수치만큼 시도할 수 있다. 선조 장비의 경우 서로 다른 두 개의 범주에 속하는 ‘담금질’ 속성을 부여할 수도 있다. ‘담금질’로 부여할 수 있는 속성은 담금질 설명서를 통해 획득 가능하며 각 장비 부위마다 무기, 공격, 방어, 기동성, 보조, 자원 등 여섯 개의 범주 중 특정 범주의 속성을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종반부 시스템인 ‘나락’에서 획득한 재료로 시도할 수 있는 ‘명품화’를 통해 무기를 추가로 강화할 수 있다. 최대 12회까지 가능하며 4회, 8회, 12회마다 무기에 부여된 속성 중 하나를 큰 폭으로 강화한다. 강화 결과를 초기화해 처음부터 다시 강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상급 속성이라는 새로운 기능도 추가됐다. 선조 전설 및 고유 장비에 부여되는 상급 속성은 일반 속성보다 1.5배의 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힘의 전서 기능도 개편돼 전설 위상을 무한정 재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전설 장비를 분해해 전설 위상을 획득하거나 상위 능력치의 전설 위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으며 더는 전설 위상이 소지품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 보석 제작도 편의성이 높아졌다.
지옥물결 콘텐츠도 개선됐다. 몬스터 사냥에 따라 위협 수준이 높아지며 더 많은 몬스터를 만날 수 있게 된다. 사냥 도중 획득한 ‘악독한 심장’ 3개를 모아 ‘피의 여제’를 소환하고 다른 이용자와 함께 전투를 벌일 수도 있다.
‘불경한 정신체’라는 비약을 사용해 지옥물결에 등장하는 몬스터 레벨을 높이는 것도 가능하다. 임무를 수행하거나 지옥물결 사냥을 통해 새롭게 합류한 ‘강철늑대단’으로부터 각종 보상을 얻을 수도 있다. 지옥물결 콘텐츠는 시즌과 비시즌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이후 시즌에도 유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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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개발사 넥슨은 신규 콘텐츠 엘리브 상점의 업데이트 계획을 전면 취소했다.
앞서 넥슨은 지난달 25일 새로운 레이드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백해 지역의 청연 광장에 신규 NPC(비 플레이어 캐릭터)인 엘리브를 추가하며 일부 던전 클리어 시 낮은 확률로 특별 물품을 판매하는 엘리브의 비밀 상점 콘텐츠를 출시하기로 발표했다.
이번 전면 취소 공지에 대해 넥슨 측은 "해당 콘텐츠는 다방면에서 내부 검토했으나, 현재의 서비스 상황을 고려하였을 때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낼 수 없다고 판단해 업데이트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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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 발할라 라이징 개발사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신작 타이틀명이 '발할라 서바이벌'로 확정됐다.
신작 발할라 서바이벌은 다크판타지 콘셉트의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으로, 모바일과 PC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한다. 타이틀명은 전작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발할라'를 따왔다. 발할라는 북유럽 신화 속 아스가르드에 존재하는 전사들의 천당을 의미한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기존 로그라이크 게임과 차별화를 위해 자사의 개발력과 언리얼 엔진5를 결합, 퀄리티 높은 그래픽과 게임성을 갖춘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를 표방하는 만큼, 디아블로와 같이 대규모의 몬스터를 한 번에 쓸어버리는 쾌감을 빠른 템포로 만끽하고, 다양한 아이템 및 스킬을 수집하고 조합해 자신만의 빌드를 만드는 재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투데이/한종욱 기자 (onebel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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