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DB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다른 곳에서 담배를 피워달라는 말에 흉기를 꺼내든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이날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A 씨는 지난 7일 오후 9시쯤 성북구 장위동의 한 식당 앞에서 담배를 피우다 "아이들이 지나다니니 다른 곳에서 담배를 피워달라"는 요청을 듣자, 흉기를 꺼내 피해자를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재범 위험이 큰 점 등을 고려해 8일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다음날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다.
K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