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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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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소식] 서귀포예술의전당 6월 기획공연 '별別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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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다음달 8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융복합 퍼포먼스 '별別세계'를 공연한다고 13일 밝혔다.

연합뉴스

서귀포 예술의 전당
[서귀포시 제공]


'별別세계'는 한 소녀가 서로 다른 특색을 지닌 제주 신화 속 별 조각들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별세계에서 '별'은 다를 별別과 밤하늘의 빛나는 별 두 가지 뜻을 모두 담고 있다.

전통예술에 음악과 프로젝션 빛이 함께하는 미디어파사드 그리고 발레가 어우러져 제주만의 특별한 별의 세계를 담아낸다.

공연에는 사회적기업인 마로와 퓨전국악그룹 풍류, 마음몸발레스튜디오의 예술인들이 출연한다.

공연은 만 6세 이상 관람가로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다.

일반 예매는 22일 오후 7시부터 서귀포시 E-Ticket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064-760-3368)으로 하면 된다.

위기 청춘 발굴 집중 지원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12개 공공 및 민간기관 협력으로 위기 청(소)년, 장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청춘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족의 질병, 장애 등으로 생계 부양 및 돌봄을 떠맡은 위기 청춘(청(소)년, 장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54가구를 발굴해 공적급여(기초생활보장수급, 긴급복지 등), 돌봄서비스, 주거환경개선 등 172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긴급히 생계가 곤란한 가구에 대해 서귀포시 지역주민 및 기업이 지정기탁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 6천만원을 활용해 심의회를 통해 청(소)년, 장년층 8가구에 800만원(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했다.

시는 올해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인 '복지 매니저' 6명을 활용해 위기 청춘 발굴에도 노력하고 있다.

제주도개발공사와 협력으로 공공임대주택 1인 가구의 실태조사를 추진해 공공복지서비스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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