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7 (금)

임윤찬, 새 앨범 쇼팽 연습곡 美 빌보드 클래식 차트 정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일보
피아니스트 임윤찬<사진>의 쇼팽 연습곡 음반이 최근 미국 빌보드 정통 클래식 음반(Traditional Classical Albums)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음반은 2022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인 임윤찬이 영국 명문 음반사 데카와 전속 계약을 맺고 처음 발표한 스튜디오 녹음 음반이다. 최근 영국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의 ‘이달의 음반’으로 선정되는 등 호평 속에 영국 클래식 차트에서도 정상을 밟았다. 그라모폰은 “임윤찬의 쇼팽 연습곡 음반은 대단한 성취이며 엄청나게 절제해서 표현하더라도 그의 미래에 좋은 징조가 될 것”이라고 격찬했다. 국내에서도 발매 이후 1만장 이상 판매되면서 ‘플래티넘 음반’을 기록했다.

[김성현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