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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서예은 인턴기자) "구독 취소할까?" 여러 OTT 구독 서비스 가격이 인상되면서 소비자들은 고민이 커지고 있다.
잇따른 OTT 구독료 인상으로 인해 구독자 이탈률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12월 광고 없는 요금제 중 가장 낮은 등급인 월 9500원을 지불하는 베이식 멤버십을 폐지했다.
월 5500원인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제외하면, 광고 없이 OTT를 이용하려면 최소 1만 3500원 이상의 이용료를 내야 되기 때문에 사실상 구독료를 올렸다고 볼 수 있다.
쿠팡플레이(쿠팡 와우)는 지난 4월 13일부터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월 4990원에서 7890원으로 가격을 올렸다. 기존 회원은 오는 8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티빙은 지난 1일부터 연간 구독권 가격을 기존 대비 약 20% 올리고, 한국야구연맹(KBO) 무료 중계를 전면 유료화로 바꿨다.
디즈니+는 지난해 11월 기존 멤버십(프리미엄) 가격을 월 9900원에서 월 1만 3900원으로 인상했다. 대신 기존 멤버십보다 영상 화질이 떨어지고 동시 스트리밍 가능 기기 수를 줄인 월 9900원의 하위 등급 멤버십(스탠다드)을 새로 추가했다.
한편, 티빙과 웨이브는 합병을 준비 중인 가운데 웨이브는 이용권 첫 구매 시 첫 달 100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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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기준 모바일인덱스에 따른 대한민국 OTT 앱 사용 현황 상위 5개 '넷플릭스-쿠팡플레이-티빙-웨이브-디즈니+'의 가격을 비교하자면 아래와 같다.
넷플릭스
1) 광고형 스탠다드 (월 5500원) - 광고 O, 동시접속 2명, 풀 HD 시청 가능
2) 스탠다드 (월 1만3500원) - 광고 X, 동시접속 2명, 풀 HD 시청 가능
3) 프리미엄 (월 1만7000원) - 광고 X, 동시접속 4명, UHD 시청 가능
쿠팡플레이 (쿠팡와우 월 7890원) - 동시접속 2명
티빙
1) 광고형 스탠다드 (월 5500원) - 광고 O, 동시접속 2명, 화질 1080p
2) 스탠다드 (월 1만3500원) - 광고 X, 동시접속 2명, 화질 1080p
3) 프리미엄 (월 1만7000원) - 광고 X, 동시접속 4명, 화질 1080p (4K 일부)
웨이브
1) 스탠다드 (월 1만 900원) - 동시접속 2명, FHD 화질
2) 프리미엄 (월 1만 3900원) - 동시접속 4명, 최고화질
디즈니+
1) 스탠다드 (월 9900원) - 동시접속 2명, 최대 1080p Full HD 비디오
2) 프리미엄 (월 1만 3900원) - 동시접속 4명, 최대 4K UHD & HDR 비디오
사진= Open AI(2024), 모바일인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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