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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혼잡한 지하철에서 '쓱'…가방 멘 외국인 여성만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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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혐의로만 12번 구속…지난해 출소한 '전과 19범'

[앵커]

혼잡한 지하철에서 가방을 멘 외국인 관광객만 노린 소매치기범들이 잇따라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여러차례 소매치기로 붙잡혔던 상습범이었습니다.

김휘란 기자입니다.

[기자]

지하철 문이 열립니다.

가방을 멘 여성이 내립니다.

남성 A씨가 곧바로 따라 내립니다.

여성의 가방에 손을 쓱 넣어 지갑을 빼내고 자신의 주머니에 넣습니다.

피해자는 중국인 관광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