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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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중국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준비 중이라고 8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
현재 미국 상무부는 최첨단 인공지능(AI) 핵심 소프트웨어의 수출을 제한하기 위한 새로운 규제를 추진하고 있다.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는 챗GPT와 같은 AI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다.
이번 규제는 중국의 첨단 기술 개발을 늦추기 위해 AI 칩의 중국 수출을 차단하는 기존의 규제를 보완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오픈AI, 구글 딥마인드, 앤트로픽과 같은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정부의 감독 없이 전 세계에 관련 AI 관련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고 있다. 이에 정부와 민간 연구자들은 적국이 AI 모델을 이용해 사이버 공격을 하거나 강력한 생물학 무기를 만들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아직 규칙 제정은 마무리되지 않았으며, 새로운 수출 규정은 다른 나라들을 겨냥할 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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