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Nintendo Swit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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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는 6월부터 닌텐도 스위치에서 스크린샷을 엑스(트위터)에 공유할 수 없게 된다. 9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닌텐도는 6월 10일에 엑스에 대한 지원을 종료할 것이라 발표했다.
이날부터 닌텐도 스위치 앨범에서 엑스에 스크린샷과 비디오를 게시하거나, 친구 제안 기능을 통해 소셜 미디어 사용자에게 친구 요청을 보낼 수 없게 된다.
6월 11일부터 사용자는 스위치 게임 플레이 미디어를 스마트폰에 직접 다운로드해 플랫폼에서 공유해야 한다. 아울러 향후 스플래툰2 및 스플래툰3의 게시 기능도 조정될 예정이다.
닌텐도는 엑스 지원을 종료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지난해 3월 웹사이트의 API 변경 이후 통합을 유지하는 데 월 4만2000달러가 청구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이후 지난해 5월 마이크로소프트(MS)도 엑스박스 통합 지원을 종료했으며, 소니는 11월 플레이스테이션 지원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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