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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여친 살해' 의대생, 갈아입을 옷까지 준비…경찰 "신상공개는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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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명문 의대생의 여자친구 살해사건과 관련해 범인이 미리 갈아입을 옷까지 준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 범행 2시간 전 마트에서 흉기를 구입한데 이어 또다른 계획범죄 정황이 드러난 겁니다. 경찰은 피해자 유족 측의 요청에 따라 범인 신상공개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신유만 기잡니다.

[리포트]
여자친구를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한 25살 최모 씨는 취재진 앞에서도 차분했습니다.

최모 씨 / 여자친구 살해범
"(언제부터 범행 계획하셨어요?) … (피해자나 가족분께 할 말씀은 없습니까?) 죄송…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