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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5와 주변기기 [사진: 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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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출시 예정인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PS5 Pro)에 대한 새로운 세부 정보가 나왔다고 8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디지털파운드리(Digital Foundry)에 따르면 PS5 프로의 그래픽처리장치(GPU)는 PS5나 PS5 슬림보다 훨씬 강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으로 PS5 프로는 10.23테라플롭스(TFLOPS)에서 33.5TFLOPS로 227% 증가해 성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실제 게임 처리량은 45%만 향상된다고 한다. 이는 듀얼 이슈 FP32를 지원하는 RDNA 3 아키텍처가 처리하는 명령어의 양이 2배로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으로 게임 성능을 2배로 늘리지는 않기 때문이다.
또한 L0 캐시도 16KB에서 32KB로 개선돼 레이 트레이싱 성능도 향상될 예정이다. 아울러 PS5 프로의 GPU에는 당초 PS5에 탑재될 예정이었던 다이렉트X12 얼티밋(DirectX12 Ultimate) 기능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는 아직 PS5 프로를 공식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지난 3월 보고서에 따르면 이 콘솔은 중간 세대에서 크게 향상돼 기존 PS5보다 45% 더 빨라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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