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알트먼 오픈AI CEO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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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8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알트먼 CEO는 올해 AI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가 지난해 대비 줄어든 점을 지적했다.
알트먼 CEO는 "사회경제적 변화의 속도와 규모, 그리고 그것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가장 걱정하고 있다"며 "사람들이 우려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우려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가 앞으로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갖고 있고, 이는 거대한 문제"라고 덧붙였다.
지난해에도 알트먼 CEO는 노동 시장에서 AI의 잠재력에 대해 우려를 표한 바 있다. 그는 챗GPT로 많은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올해 초 국제통화기금(IMF)의 연구에 따르면 AI는 선진국 일자리의 약 60%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IMF는 이러한 일자리의 약 절반이 자동화될 수 있으며, 이는 고용 감소와 임금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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