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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하동군, 체류형 교육 ‘귀농귀촌 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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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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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오는 14일까지 귀농·귀촌 희망자와 신규 귀농·귀촌인을 위한 체류형 교육 과정 '2024년 귀농귀촌 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이 사업은 귀농·귀촌에 첫발을 내딛는 도시민과 신규 귀농·귀촌인에게 안정적·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4박 5일간 진행하는 단기 체류형 교육 과정으로, 지난해에는 교육 참가자 가운데 3명이 가족 2명을 동반해 하동에 정착하기도 했다.

교육 기간은 오는 20~24일,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교육 대상은 하동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 또는 하동군 거주 기간이 3년 이내인 귀농·귀촌인이다.

교육 내용은 하동군 귀농·귀촌 지원 정책 소개와 귀농·귀촌의 이해, 컨설팅, 선도 농가 견학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숙소를 포함해 교재비, 체험비 모두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동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하동군 지역활력추진단 귀농·귀촌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신청은 하동군 지역활력추진단,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사관학교가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도시민들의 결심을 독려하고 그들이 농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하동군이 귀농·귀촌인들에게 제2의 고향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과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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