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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한국미래기술교육硏,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확대를 위한 기술 고도화·서비스 다양화’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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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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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양민하 기자]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은 그간 정부의 충전기 설치 보조금 제도와 충전시설 의무 설치 정책 등 전기차 보급 확대 기조에 따라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들어 전기차 판매 대수가 다소 줄어들고 있지만,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는 요인으로 충전 인프라 부족이 꼽히는 만큼 전기차 충전 시설에 대한 중요성은 더 높아졌다.

이 가운데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확대를 위한 기술 고도화 및 서비스 다양화 방안’을 주제로 정부지원, 제도개선, 시험인증, 시설물 설치기준과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 및 실증 등과 관련해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6월 21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확대를 위한 기술 고도화 및 서비스 다양화 방안’ 세미나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전 세션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및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사업 지원 방안 ▲전기차 충전시설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국내외 EV Charger 개발 동향과 시험인증 ▲전기차 충전소 화재대응·방지를 위한 국내외 시설물(충전시설/ESS실) 설치 기준 및 화재 진압 및 대응 방안 등 주제로 진행된다.

오후 세션은 ▲배터리 스왑, BaaS 실증 ▲급속·초고속 충전시스템 사업 사례와 서비스 다양화 ▲ESS 기반의 전기차 충전시스템 사업화 ▲전기차 스마트 차징과 DR(수요반응) 사업화 등 주제 발표로 구성됐다. 본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 판매 둔화의 배경으로 충전 인프라 부족과 충전기 사용의 불편함이 지목되면서 충전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국내 충전 인프라 사업을 선도하기 위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시장 생존력과 성공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명확한 길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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