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이번 사태의 분수령이 될 어도어 이사회가 오는 10일 진행됩니다.
어도어는 오는 10일 오전 9시, 서울 시내 모처에서 이사회를 열고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할지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사회가 소집을 결정한다면 오는 27일~30일쯤 임시주총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소집을 거부하면 법원이 하이브가 신청한 임시주총 소집 허가를 받아들일 거로 전망됩니다.
하이브는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에 대한 감사에 나서면서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하기 위한 임시주총 소집을 요구해왔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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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이번 사태의 분수령이 될 어도어 이사회가 오는 10일 진행됩니다.
어도어는 오는 10일 오전 9시, 서울 시내 모처에서 이사회를 열고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할지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사회가 소집을 결정한다면 오는 27일~30일쯤 임시주총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소집을 거부하면 법원이 하이브가 신청한 임시주총 소집 허가를 받아들일 거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