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계 미국인, 우일연 작가의 논픽션 전기가 미국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퓰리처상을 수상했습니다. 퓰리처상 예술 부문에서 한국계 작가가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장동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인 노예 남편 아내'가 전기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노예제도가 여전하던 1848년 미국 남부 조지아주에서, 농장주와 노예로 변장해 필사의 탈출을 감행했던 크래프트 부부의 실화를 다룬 논픽션 전기 작품이 퓰리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국계 미국인, 우일연 작가의 논픽션 전기가 미국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퓰리처상을 수상했습니다. 퓰리처상 예술 부문에서 한국계 작가가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장동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인 노예 남편 아내'가 전기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노예제도가 여전하던 1848년 미국 남부 조지아주에서, 농장주와 노예로 변장해 필사의 탈출을 감행했던 크래프트 부부의 실화를 다룬 논픽션 전기 작품이 퓰리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