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경주 보문관광단지, '지역 관광자원개발 우수사례' 선정 영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주 보문관광단지가 관광개발정보시스템(TDSS)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

관광개발정보시스템(TDSS)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관광자원개발사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업정보와 관련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정보시스템이다.

세계일보

경주 보문관광단지 보문정 전경. 공사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운영하고 있다.

보문관광단지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 연구본부 지역관광평가단 심사에서 우수사례로 뽑혔다.

지역관광평가단은 매년 약 10곳을 우수관광개발사업으로 선정해 영상 콘텐츠, 카드 뉴스 등을 제작하고 관광개발정보시스템(TDSS)에 게시하고 있다.

이번에 게시한 콘텐츠는 보문관광단지 조성부터 운영까지의 스토리, 성공 요인과 차별화된 매력, 운영상의 어려움과 극복 노하우, 향후 계획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보문관광단지는 호텔, 콘도, 캠핑장, 연수원 등 4000실 이상의 숙박시설과 워터파크, 놀이공원, 골프장, 루지체험장 등 다양한 관광 체험시설, 대형 국내외 행사가 가능한 컨벤션센터, 여러 형태의 상가시설이 갖춰져 있다.

세계일보

경주 보문관광단지 전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 50년 동안 공사 조경전문가들이 관리한 보문관광단지 내 조경은 전국 최고의 아름다움을 뽐낸다.

50만 평의 보문호수를 따라 조성한 약 7㎞의 산책로와 수목은 관광객들의 웰빙 수요와 맞물려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2025년 경북문화관광공사 창립 50주년과 2029년 보문관광단지 개장 50주년을 앞두고, 공사는 미래 100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보문관광단지의 생생한 모습과 개발 스토리는 관광개발정보시스템(TDS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