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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부산시, 민선 8기 공약 이행 평가 ‘전국 최고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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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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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공약 이행 평가' 결과, 전국 최고 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본부는 '2024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를 지난 2월 8일부터 4월 말까지 진행했다. 해당 평가는 매년 각 시도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실천 계획서와 공약 이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부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83점 이상의 평점을 획득했다.

민선 8기 공약 이행 활동 관련 ▲공약 이행 완료 분야 ▲2023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 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페일(Fail))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평가 항목을 세부 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 방식이다.

시는 민선 8기 출범부터 ▲시민행복도시 ▲글로벌허브도시 ▲창업금융도시 ▲디지털혁신도시 ▲저탄소그린도시 ▲문화관광매력도시 등 6대 목표를 중심으로 108개 공약사업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108개 공약 사업의 98.1%인 106개 사업을 연도별 추진 목표 대비 정상 추진하고 있으며 민선 8기 공약 사업 실천 계획 및 추진 상황을 시 누리집에 게시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또 지난 4월에는 공약 점검 회의를 진행해 민선 8기 출범 2년을 기점으로 공약 사업에 시정 역량을 더 집중하기로 했다.

박형준 시장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시민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고자 시정 성과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할 수 있도록, 항상 시민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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