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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뉴스딱] "공항서 에르메스 가방 분실" 승객 신고…뜻밖의 범인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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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고가의 수화물들이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는데, 물건을 훔친 범인이 뜻밖의 인물이었다고요?

네, 다름 아닌 항공사의 하청업체 직원이었습니다.

직원 A 씨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206차례에 걸쳐 명품 '에르메스' 가방 등 3억 6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4000만 원 상당의 에르메스 가방을 분실했다"는 해당 항공사 승객의 신고로 A 씨를 체포했는데요.